어쩔수 없는 것   




그리움이라 하여 

다 그리워 할수 없고 

사랑한다고 하여도 다 사랑할수 없는 

도무지 

어쩔수 없는 것도 있나 봅니다. 




내가 당신을 

그리워하고 사랑하여도 

이렇게 

어느것 하나 남김없이 모두 이별하고 

하나 하나 지나간 날을 

곱씹게 되는것처럼 말입니다.




시간은 

참 부질없이 지나갑니다. 

누가 보내는 것도 

또 어느 누가 빨리 와야한다. 

재촉하는 것도 아닌데 

지나간 시간이라 생각하여도 

너무 빠르게만 지나갑니다.





붙잡아 두고 싶었던게 

어디 한둘이었겠습니까 만은 

차마 붙잡지도 

시원스레 보내지도 못한것은 

아마도 어쩔 수 없는 것이 있음을 

알았기 때문인가 봅니다 




아주 긴 시간이 지나도 아파할 것을

아주 긴 시간이 지나도 다 잊지 못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음에도 말입니다.

살다보면

후회와 아픔을 알면서도 

버려야 할 기억들




보낼 수 밖에 없는 인연들이 있는 거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흐르는 세월따라 

물결치는 바다의 출렁임에 

몸을 맡겨야 할 때가 있는 거죠.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모습들

우리들 아픈 가슴들

마음의 비는 

참 속절없이 내리기만 합니다 




바람은 또 왜 이렇게 부는지 

씻어 갈것도 날리워 보낼 것도 없는 

못난 바위같은 

모습만 남아 비 맞고 바람 맞습니다 




살다보면 참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나 봅니다.




- 좋은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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