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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

구미 3세 여아 친부는 누구인가?

by safe nara 2021.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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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친부는 누구

● 경찰 프로파일러 투입으로 사건 해결 나서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정인이 사건' 이 해결되기도 전에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리게 한 사건인 또 발생했다.  '구미 3세 아이의 사망 사건' 에 또 한번 국민들은 안타까워 했다. 하지만 사건은 누가 아이를 죽음으로 빠지게 한 건지 아이의 부모가 누구인지 미궁에 빠진 상태다.

 

<구미 3세 여아의 생전 사진 출처: 실화탐사대>

사건의 발생

지난 2월 10일 구미의 한 빌라에서 3세로 추정되는 여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되었다. 신고자는 아이의 외할머니 석 모씨(48)가 경찰에 신고하며 사건이 발생되었다. 처음 석모씨는 "아이의 엄마가 연락이 되질 않아 집으로 찾아왔더니 외손녀가 죽어있었다" 고 진술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아이의 엄마 김모(22)씨는 경찰 조사 결과 DNA 검사 엄마가 아닌 언니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그렇다면 석 씨의 딸 김 모(22)씨는 자신의 동생을 죽인 것인가? 경찰 조사 결과 외할머니인 석 씨가 친모로 밝혀졌다. 사건의 전모는 이렇다. 석모 씨는 임신한 사실을 숨기고 비슷한 시기 자신의 딸인 김 씨가 출산한 딸과 자신의 딸을 바꿔치기를 한 것이다.

 

김 씨는 병원 출산 기록이 있으나 석 씨는 출산 기록이 없고 DNA상 석 씨(48)가 낳은 딸임이 밝혀졌으나 석 씨는 여전히 "딸을 낳은 적이 없다"라며 출산 사실을 부인하고 있다. 김 씨도 자신의 아이가 바뀐 줄도 몰랐다고 전하고 있다. 석 씨 남편 역시도 아내가 임신과 출산을 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경과 

경찰은 사라진 김씨의 아이의 행방을 구미시의 공조로 찾는 동시에 프로파일러 3명을 투입해 석 씨의 범행 내용을 파악 중이며, 절차에 따라 거짓말탐지기 조사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아울러 죽은 아이의 친부가 누구인지를 밝히는데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석씨의 남편을 참고인으로 조사하고 유전자 검사 결과 친부가 아니며, 석 씨의 내연남 2명도 친부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석 씨는 아이를 낳은 것도 아이를 바꿔치기한 것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범죄심리학자와 프로파일러들이 투입되어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어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두사람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고 아이의 엄마와 석 씨는 한 빌라에 위, 아래층으로 같이 살고 있었는데도 딸이 이사를 나가고 만일 아이를 놔두고 갔을 경우에 이를 몰랐다고 하는게 맞을까? 의문이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본인들은 계속 부인하는 진술로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이라도 없어진 아이를 찾고 주변인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해야 하는 시점이라 여겨진다.

 


21년은 연초부터 연일 안좋은 소식들이 많이 나와서 힘이 안납니다. 가뜩이나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국민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공분을 사는 사건들이 유독 많이 생기네요. 공인이나 다름없는 이미지를 생명같이 중시하는 연예인들의 학폭 사건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고, LH 직원들의 투기는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는 이 시점에 더더욱이 화가 나는 일이 아닐 수 없네요.  지금이라도 하나씩 해결하고 풀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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