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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후 서울시정 업무추진 주목

by safe nara 2021.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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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 민생 방역 '서울형 상생 방역' 매뉴얼 추진

 

● 故 박원순 시장 피해자측과 접촉 위로와 업무 복귀 논의 

 

 

<출처 : YTN>

 

 

서울시장으로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빠른 속도로 서울 시정업무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4/7일 당선된 이후 일주일 만에 서울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주요 현안인 코로나 백신과 방역 지침을 추진하는 등 발 빠르게 서울시 민생을 챙기고 있는 모습니다.

 

 

민생 방역 

 

오세훈 시장은 민생과 방역을 지키기 위해 '서울형 상생 방역'이라는 매뉴얼을 마련 추진하고 있는데 이는 일률적 제한에서 벗어나 업종별 특성을 고려 영업시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한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이번주내로 방안을 마련해 정부협의를 거쳐 이달 말이나 내달 초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세훈 시장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률적인 규제 방역이 아니라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상생 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꿔 나가겠다" 고 말하며 "오늘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자가진단 키트 도입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촉구했다" 면서 식약처의 신속한 사용 승인을 촉구했다. 

 

 

 

故박원순 시장 피해자 업무복귀 논의

 

오시장은 방역과 관련된 상생 방역 매뉴얼뿐만이 아니고 故 박원순 전 시장의 피해자와도 접촉하여 업무 복귀를 논의했다. 피해자 측 대리인에 따르면 오 시장은 피해자 및 가족을 위로했으며 양측은 피해자 복귀와 관련된 논의와 함께 성폭력 처리과정의 문제점과 예방대책의 필요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측은 대리인을 통해 오시장에게 당선 확실 연설 때 그동안의 힘든 시간이 떠올라 가족들이 함께 울었다며 잊지 않고 말해주시고 잘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서울시장 공관 사용않고 자택출퇴근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시장 당선이후 시에서 마련하기로 한 공관 구입에 예산을 쓰지 않기로 했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별도 공관은 구하지 않고 광진구 자양동의 자택에서 통근하기로 했다. 1년 남짓한 임기 기간에 공관을 구하는 데 힘 쏟지 않고 불필요한 논란보다는 시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10시 화상 국무회의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은 13일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처음으로 참석한다.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코로나 19 방역, 부동산 정책 등 현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무회의에 자리하는 유일한 야당인사인 만큼 정부 정책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에 대해 연일 언론이 주목하여 앞다투어 시장의 일상을 담아내고 있으며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민은 선거과정에서 밝혔던 공약과 정책을 꾸준히 지켜내는 모습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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