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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당뇨병 초기증상과 원인

by safe nara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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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우리몸에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발생되는 병으로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발병즉시 철저한 혈당관리가 필요한 병이다. 나이가 들면서 40대 ~ 50대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인 당뇨병 초기증상과 원인에 대해 살펴보자.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뤄지지 않는 등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은 제 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었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

1. 소변의 양 증가

혈당의 증가됨으로 인해 소변에서 포도당이 검출되고 포도당의 농도에 의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되며, 소변의 양이 많아지게 된다.  소변량은 평상시 1.5배 정도 많아지게 되니 소변을 자주 보고 많이 보는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 볼 수 있으니 병원을 찾아서 검진해야 한다.

 

2. 수분 섭취량 증가

당뇨병의 경우 혈당량이 증가하게 돼서 갈증을 느끼게 될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자주 물을 찾게 된다. 많은 양의 물을 찾고 섭취량이 증가하면 당뇨를 의심해야 한다.

 

 

3. 체중의 감소

평상시 체중과 비교하여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는 경우는 당뇨를 의심해야 한다. 왜냐하면 인체에 사용할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체내의 에너지가 부족하게 되고 체중이 감소하게 된다. 갑작스러운 체중감소가 찾아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보통 2주 안에 2~5kg의 급격한 체중감소가 감지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한다.

 

4. 피부 건조

물을 많이 섭취하더래도 혈당이 높아져서 소변량이 증가하는데 수분이 소변으로 많이 빠져나가게 되면 우리 몸의 수분이 급격히 감소하게 되고, 이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푸석푸석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부 이상보다는 인체의 내부 장기의 이상신호를 감지해야 한다. 보통 당뇨가 오게 되면 소변의 포도당을 포함한 진한 소변을 보게 되면 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5. 눈의 피로

영양분이 부족하게 되고 수분이 부족한 현상이 지속되면 눈이 침침해지고 피곤한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 안구건조증을 동반하기도 하며 급격한 시력저하 현상도 동반되니 이런 경우 안과를 가서 치료가 되지 않으면 병원을 찾아 당뇨검사를 받아보길 권한다.

 

 

6. 만성피로

특별하게 몸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한 것도 아닌데 피로감이 항상 있고 졸음이 자주 오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우리 몸에 사용될 포도당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계속적으로 몸이 피곤하고 나른한 느낌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서 간 검사와 당뇨검사를 받길 바란다.

 

7. 부종

우리 인체는 여러 가지 밸런스가 맞아서 돌아가는데 인체의 중요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의 농도를 조절하는 인슐린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인슐린을 작동시키는 수용체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않으면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 그로 인해 고혈압이 나타나고 특정부위의 삼투압 체계가 무너져서 수분이 과다하게 되는 붓는 증상, 즉 부종이 나타나게 된다. 몸에 부종이 발생되면 바로 병원을 찾아서 검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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